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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나 코인 집중 분석

by 1번작가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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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비트의 신규 상장된 미나코인 오랜만에 코인 시장의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여러 알크코인의 랠리가 시작되었죠. 그와중에 신규 상장을 해서인지 제대로 알트 코인의 신규 상장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상장기준 - 상승: 42분 - 697.30%, 하락 : 7시간 23분 동안 -74.58%  /

10월 25일 12시가 넘은 이 시각 까지 하락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출처: 업비트)

이런 미나코인 어떠한 기준으로 상장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미나코인의 정의

미나코인은 는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여 사용량 증가에 관계없이 블록의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경량 블록체인 메인넷입니다.

 

2. 용어의 정의

 1) 경량 블록체인 메인넷: 경량 블록체인 메인넷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 네트워크로, 블록체인의 크기를 작게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보안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2) 영지식 증명: 영지식 증명은 특정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그 정보가 맞는지를 증명하는 암호학적 기법입니다. 블록체인에서는 영지식 증명을 사용하여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용량을 줄이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암호화폐는 이더리움(2.0업그레이드의 일부로 도입)과 지캐시가 있습니다. 

 

 3) zk-SNARK: zk-SNARK는 영지식 증명의 한 종류로, "Zero-Knowledge Succinct Non-Interactive Argument of Knowledge"의 약자입니다. zk-SNARK는 매우 짧은 길이의 증명을 생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 증명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블록체인에서는 zk-SNARK를 사용하여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용량을 줄이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노드: 노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나 장치를 말합니다. 노드는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며,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5) 디지털 자산: 디지털 자산은 전자적으로 생성되고 보관되는 가치를 가진 자산을 말합니다. 미나에서는 MINA라는 디지털 자산이 사용되며, 이는 미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유틸리티 토큰이자 지분증명 스테이킹 용도로 사용됩니다.

 

 6) 유틸리티 토큰: 유틸리티 토큰은 특정 서비스나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해당 서비스나 플랫폼의 이용권한이나 혜택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7) 지분증명 스테이킹: 지분증명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한 상태로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받는 과정입니다. 지분증명 스테이킹은 네트워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3. 운영 주체

 1) 블록 생성자(Block Producer)

 미나 블록체인은 우로보로스 사마시카를 기반으로 블록을 생성합니다.

 

 § 사마시카는 다음의 당식으로 블록을 생성 방식

 ① 랜덤 변수 생성 및 전달: 각 참여자는 나름의 방법으로 랜덤 변수를 생성하고, 이를 나머지 네트워크 구성원의 수에 맞게 조각낸 후, 이 조각들을 각 구성원에게 전달

 ② 대표 선정: 우로보로스 사마시카는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지분증명 방식에 랜덤성(randomness)을 추가하여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표가 임의로 선정되어 블록을 검증 및 생성

 ③ 에픽(Epochs)과 슬롯(Slot): 에픽은 다수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슬롯별로 대표를 선정하고, 각 슬롯마다 선정된 대표는 슬롯 내 최대 1개의 블록을 생성

 ④ 슬롯 대표 선정: 슬롯 대표의 자격을 얻으려면 ADA를 정해진 기준 수량 이상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후보자들 가운데 임의로 대표자가 선정됩니다.

 ⑤ 블록 생성: 임의의 숫자 하나를 지정해 그 숫자에 지정된 후보가 대표자를 선정하여 블록을 생성 함

 

즉, 우로보로스는 지분증명 방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소수에 의한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임의로 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탈 중앙화를 실현 함 

  

이외에도 블록 생성자는 SNARKetplace에서 트랜잭션에 대응되는 ZK-SNARK를 찾아 블록 내에 넣는 역할도 수행한다.

 

§ 마나의 블록 생성 과정

1. 트랜잭션이 요청되어 멤풀에 포함된 후 미나 네트워크에 전파됨

2. 블록 생성자가 자신의 멤풀 내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트랜잭션을 선정하고 블록에 추가함

3. 이와 동시에 SNARKer들은 트랜잭션들에 대응하는 ZK-SNARK들을 제작하고 SNARKetplace 에 제출함

4. 블록 생성자가 트랜잭션에 대응하는 ZK-SNARK들을 블록에 추가하고 새로운 블록을 미나 블 록체인에 추가함

5. 블록 생성자들은 시행된 상태에 대한 ZK-SNARK를 만들고 업데이트한 후 새로운 블록을 전파 함. 이후 검증자들이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고, 문제가 없다면 미나 블록체인에 정착됨

 

(2) SNARKer

 미나 블록체인의 블록을 생성할 때 블록 생성자는 블록 내 트랜잭션에 대응되는 ZK-SNARK를 포 함해야 한다. 미나는 SNARKetplace라고 불리우는 ZK-SNARK 마켓플레이스가 있는데, SNARKer 라고 불리우는 주체는 트랜잭션들에 대응하는 Zk-SNARK를 만들고 SNARKetplace에서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블록 제안자는 ZK-SNARK를 MINA로 구입하고 SNARKer들은 해당 MINA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즉, SNARKEtplace에서 Zk-SMARL를 만들어 판매 하는 역할 입니다. 

 

SNARKEtplace 링크

 

Mina Block Explorer

 

minaexplorer.com

4. 자산의 정보

(출처: 업비트)

§ 이더리움과 같이 총발행한도는 없습니다. /이더리움과 같다는 말이 이더리움과 같이 안전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상자산의 가치는 탈중앙화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기 편안한것에 있습니다. 다만 사용상 안전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안전성 = 가격" 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보상은 어쩔수 없겠죠. 탈 중앙화라는 기본 가치에서는 자체적인 보상시스템을 운영 해야 하는 어쩔수 없는 숙명일 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너무 심하지 않나... 이미 Kraken maket에 상장되어 있는데 1000원대 인데 굳이 4000원까지 갈필요가 있나...

하지만 이건 만국 공통 인가 보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오늘도 BTC 시장은 행복 합니다. ^^ 

출처: KR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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